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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07 10629 회

캐나다 오일샌드 업계, 유가 급등에 `활기`


기사입력 2011.03.07 10:51:04

http://news.mk.co.kr/v3/view.php?year=2011&no=142703

국제 유가가 배럴 당 100달러 선을 웃돌면서 캐나다 오일샌드 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6일 CBC방송에 따르면 북아프리카 산유국가의 정정 불안이 깊어지면서 캐나다 앨버타 주의 석유·가스 업계가 경기후퇴기 이전 수준의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방송은 몬트리올 은행의 시장분석가를 인용, 지난 수개월간 상승세를 이어온 국제유가가 최근 105달러 선까지 도달했다면서 "현재 유가에 `공포 프리미엄`이나 지정학적 프리미엄이 포함돼 있지만 조만간 이 수준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석유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캐나다 에너지 업계가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오일샌드 업계의 활황은 고용과 주택시장 및 소비 진작으로 이어져 캐나다 경제가 반사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이 분석가는 전망했다.

한 석유시추 전문가는 "지난해 겨울 국내 석유 수요가 크게 늘어 업계마다 필요 인력 확보와 시추공 개발을 위해 전력을 기울여 왔다"고 설명했다고 방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