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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100.36달러…30개월만에 100달러 넘어
2011-02-22 10281 회
두바이유 100.36달러…30개월만에 100달러 넘어(종합)
이종현 기자 vitmania@chosun.com
입력 : 2011.02.22 08:48
중동지역의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두바이유 가격이 30개월 만에 배럴당 100달러를 넘었다.
한국석유공사는 2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1.40달러(1.40%) 올라 배럴당 100.36달러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이 100달러를 넘은 것은 2008년 9월 8일(101.83달러) 이후 30개월 만이다.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4월 인도분)도 배럴당 3.22달러(3.16%) 오른 105.74달러에 거래돼 역시 2008년 9월 이후 3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는 21일 미국 공휴일을 맞아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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