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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公, 캐나다 가스전 3곳 지분 참여
    2010-02-28 1348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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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캐나다 가스전 3곳 지분 참여
엔카나社 보유 광구 지분 50% 11억弗에 인수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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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캐나다의 엔카나사가 보유한 3개 광구지분 50%를 11억달러에 인수하면서 북미 지역에 첫 진출을 했다. 앞으로 40년 동안 최소한 2,000만톤, 우리나라 1년 가스 사용량의 80%에 해당하는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가스공사는 지난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엔카나사가 보유한 키위가나ㆍ잭파인ㆍ노엘 등 3개 광구지분 50%에 투자하는 지분참여 및 공동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북동쪽에 위치한 3개 광구를 공동 탐사ㆍ개발하는 프로젝트로 가스공사가 앞으로 5년간 11억달러를 투자한다. 이들 광구는 원유와 함께 묻힌 천연가스를 발굴하는 전통적 가스가 아닌 석탄층 메탄가스나 가스하이드레이트, 셰일가스, 치밀가스 등과 같은 비전통 가스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들 광구는 올해부터 생산이 시작돼 오는 2016년에는 106만톤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가스공사는 이번 투자로 ▦셰일가스, 석탄층 메탄가스 등의 탐사 및 개발역량 강화 ▦캐나다 천연가스 국내 도입 추진 ▦가스분야 상ㆍ중ㆍ하류사업에 대한 수직계열화 구축 등을 통한 가스공사 대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측은 "캐나다 가스전 참여로 장기적으로 많은 양의 가스를 해외에서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며 "엔카나와의 공동투자사업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안정적 가스자원 확보로 LNG액화기지 진출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가스公, 캐나다 가스전 3곳 지분 참여 엔카나社보유 광구 지분 50% 11억弗에 인수 한국가스공사가 캐나다의 엔카나사가 보유한 3개 광구지분 50%를 11억달러에 인수하면서 북미 지역에 첫 진출을 했다. 앞으로 40년 동안 최소한 2,000만톤, 우리나라 1년 가스 사용량의 80%에 해당하는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가스공사는 지난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엔카나사가 보유한 키위가나ㆍ잭파인ㆍ노엘 등 3개 광구지분 50%에 투자하는 지분참여 및 공동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북동쪽에 위치한 3개 광구를 공동 탐사ㆍ개발하는 프로젝트로 가스공사가 앞으로 5년간 11억달러를 투자한다. 이들 광구는 원유와 함께 묻힌 천연가스를 발굴하는 전통적 가스가 아닌 석탄층 메탄가스나 가스하이드레이트, 셰일가스, 치밀가스 등과 같은 비전통 가스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들 광구는 올해부터 생산이 시작돼 오는 2016년에는 106만톤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가스공사는 이번 투자로 ▦셰일가스, 석탄층 메탄가스 등의 탐사 및 개발역량 강화 ▦캐나다 천연가스 국내 도입 추진 ▦가스분야 상ㆍ중ㆍ하류사업에 대한 수직계열화 구축 등을 통한 가스공사 대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측은 "캐나다 가스전 참여로 장기적으로 많은 양의 가스를 해외에서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며 "엔카나와의 공동투자사업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안정적 가스자원 확보로 LNG액화기지 진출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