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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公, 이라크 가스전 개발 속도낸다
    2011-06-03 10079 회

가스公, 이라크 가스전 개발 속도낸다
아카스 가스전 개발생산 서비스계약 가서명
2011년 06월 02일 (목) 19:15:03 박진형 기자 pjh@ekn.kr

▲ 한국가스공사와 이라크 석유부 산하 PCLD가 아카스가스전 개발생산 서비스계약에 가서명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가 이라크 가스전 개발속도를 한층 높이게 됐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는 1일 이라크석유부 산하 PCLD(Petroleum Contracts and Licensing Directorate)와 아카스 가스전 개발생산 서비스계약에 가서명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가서명은 지난해 10월 20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가스전 3차 입찰에서 한국가스공사가 아카스 가스전 개발 낙찰자로 결정된 뒤 이뤄진 후속 조치이다.

이번 가서명 이후 이라크 정부의 국무회의(Council of Ministers) 승인을 얻은 후 한 달 이내에 본계약에 서명할 계획이다.

아카스 가스전은 이라크 안바르주의 서부사막지역 시리아 국경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장량은 3.3Tcf(원유 환산시 약 5.9억 배럴)로 평가되는 개발광구이다.

여기에서 가스공사는 일산(日産) 최대 400 MMscf의 천연가스(원유 환산시 7만2000배럴)를 13년 이상 생산할 계획이다. 또 20년 계약기간 동안 2.6 Tcf(원유 환산시 약 4.6억 배럴)를 생산할 계획이다.

현재 아카스가스전 개발생산계약의 지분은 한국가스공사 75%(운영사), North Oil Company 25%(이라크 국영 파트너)로 구성돼 있다.